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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 투기과열지구? 6일 국토부 주거정책심의위원회 촉각

대전의 투기과열지구 지정 여부를 결정짓는

국토교통부 주거정책심의위원회가

내일(6) 열립니다.



국토부 주정심위는 이번 회의에서

대전의 투기과열지구 지정과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 여부 등을 검토한 뒤

오전 11시 30분에 결과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올해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이

전국 최고를 기록한 대전시가 투기과열지구로

묶일 경우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될 가능성도 있어, 내년 재개발 재건축

물량이 많은 대전지역 주택시장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지난 2017년 8월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세종시도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될 수 있지만, 세종시는 대부분 공공택지여서

큰 여파는 없을 전망입니다.

고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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