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에서 가장 교통량이 많은 남부대로의
차량 흐름을 개선하기 위해 신설되는
지하차도가 오늘(14) 용곡동 일원에서
착공식을 갖고 본격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천안 남부대로 지하차도는
용곡동 세광2차 아파트에서 한라비발디
아파트를 연결하는 길이 674m,
폭 42m의 왕복 6차로로, 오는 2022년 2월
완공 예정입니다.
남부대로는 하루 교통량이
천안에서 가장 많은 8만여 대에 달해
그동안 차량흐름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