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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충남 공공기관 내포 집중' 아산 지역 도의원 반발

충남도가 산하 공공기관을 통폐합하면서

대상 기관을 내포신도시로 이전한다는 계획을

내놓자 아산 지역 충남도의원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안장헌, 조철기,

이지윤 충남도의원은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산에 있는 공공기관 4곳을 내포신도시로

옮기거나 없애면 기관 경쟁력이 떨어지고,

도민 갈등이 심화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아산시의회 민주당 의원들과

아산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천막 농성에

들어갔으며, 충남도는 정책 개발 등의 과정에서

도청과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내포신도시로

공공기관을 모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승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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