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에서 태어난 한국인 최초의 사제인
김대건 신부가 유네스코로부터 2021년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됐습니다.
당진시는
프랑스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제40차
유네스코 총회에서 김대건 신부의 탄생
200주년이기도 한 오는 2021년 세계기념인물로
김대건 신부가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유네스코는 지난 2004년부터
추구하는 가치와 맞는 세계적 인물을 정해
기념일이 있는 해를 '유네스코 기념의 해'로
선정하고 그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다산 정약용과 허준에 이어
세 번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