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세종시의 아파트 매매 가격이
15.31% 넘게 하락해 전국에서 가장 많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의 조사 결과
대전은 8.76% 떨어져 전국 평균 하락률인
6.51%를 밑돌았고, 충남은 3% 내려갔습니다.
전셋값도 세종은 전국 최대인 18.38%의
하락 폭을 기록했고, 대전은 9.59%,
충남은 3.29% 떨어졌습니다.
올해 전국 아파트값이 9년 만에 내림세로
돌아선 가운데 고금리의 여파로
내년 부동산 시장도 약세가 점쳐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