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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공공배달앱 서비스 종료할 듯

문은선 기자 입력 2023-04-14 07:30:00 수정 2023-04-14 07:30:00 조회수 0

코로나19로 인한 배달 수요 급증으로

야심차게 시작했던 대전과 충남지역

공공배달앱 서비스가 조만간 중단될

전망입니다.



대전시는 가맹점 수 부족, 매출 부진,

잦은 오류 등으로 저변 확대가

어렵다고 보고 이달 말 계약기간 만료 이후

다른 업체를 선정할지, 사업을 중단할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1분기 시 공공배달앱 월평균

매출은 천 800만 원에 불과해, 온통대전이

사실상 폐지수순을 밟으면서 성장 동력을

잃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충남도 역시 다른 민간 분야 배달앱과

인지도 등에서 밀려 서비스 시행 2년 만에

사업을 종료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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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은선 eunsun@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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