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배달 수요 급증으로
야심차게 시작했던 대전과 충남지역
공공배달앱 서비스가 조만간 중단될
전망입니다.
대전시는 가맹점 수 부족, 매출 부진,
잦은 오류 등으로 저변 확대가
어렵다고 보고 이달 말 계약기간 만료 이후
다른 업체를 선정할지, 사업을 중단할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1분기 시 공공배달앱 월평균
매출은 천 800만 원에 불과해, 온통대전이
사실상 폐지수순을 밟으면서 성장 동력을
잃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충남도 역시 다른 민간 분야 배달앱과
인지도 등에서 밀려 서비스 시행 2년 만에
사업을 종료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