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침체 속에 대전지역
지방공공요금까지 잇따라 인상될 전망이라
서민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택시업계가 연료비와 최저임금 등
경영악화를 들어 요금 인상을 요구해옴에
따라 기본요금 인상과 심야시간 할증 등
택시요금 조정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현재 대전시 택시 기본요금은 3,300원으로
지난 2019년 기본요금은 17.8%, 주행요금은 140m에서 133m 당 100원으로 인상된 바
있습니다.
시는 또 지난달 도시가스 소매 공급비용을
4.9% 인상한데 이어 상·하수도 요금도
조정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