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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주택가격 13개월 연속 상승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7월 전국주택가격

동향조사에서 대전의 주택종합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0.35%를 기록해 지난 해 6월 이후

13개월 연속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대전의 올해 누적 상승률은 1.38%로

전국 평균 -1.01%를 크게 웃돌았고

세종은 -0.28%, 충남은 -1.27%를

기록했습니다.



감정원은 대전, 대구, 전남은 개발호재에

있거나 선호도 높은 지역 위주로 상승한

반면 다른 지역은 공급물량 부담과 경기

침체 등에 따른 매수심리 위축으로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안준철
뉴스를 만들 때도 '세상은 저절로 좋아지지 않는다'는 E. Hobsbawm의 글을 종종 떠올립니다.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일에 보탬이 되는 대전MBC 뉴스가 되도록 늘 갈고 다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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