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후원을 받아 대전에 건립된
전국 첫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이
오늘(26) 첫 진료를 시작하는 등
본격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첫 진료는 지난 19일부터 예약을 받아
장애로 재활치료가 필요한
18살 미만 어린이를 대상으로 실시됐고,
앞으로 재활의학과와 소아청소년과 등
확보된 의료진을 중심으로
외래진료와 재활치료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의사 충원과 수당 등 직원 처우 개선 문제가
개원 전부터 과제로 떠오른 데다
다음(6) 달 운영이 시작될 낮에만 입원해
집중 재활치료를 받는 낮병동의 경우,
20병상에 수백 명이 몰려 치료 대상 선정을
놓고도 진통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