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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수박 본격 출하..소비자 인기/데스크

조형찬 기자 입력 2021-05-29 20:30:00 조회수 1

◀앵커▶

애플 수박, 흑피 수박이라고

들어보셨습니까?



일반 수박보다 1/3에서

최대 1/10까지 크기가 작은 수박인데요.



요즘 이 미니 수박 출하가 한창인데

1-2인 가족이 늘면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조형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예산의 수박 재배 농가에서

한여름을 앞두고 수박을 수확하고 있습니다.



일반 수박이 아닌 어른 주먹 두 개

크기만 한 애플 수박입니다.



보통 한 줄기에 한 개가 열리는

일반 수박과 달리, 애플 수박은 4개까지

수확이 가능합니다.



전량 계약재배가 이뤄져

개당 3,200원을 받는데, 같은 면적에서

50% 이상 높은 수익을 올리는 셈입니다.



◀INT▶

김동화 / 예산군 신양면

"일반 (수박) 농가들이 하우스 한 동에서

(수익) 300~350만 원에 농사를 짓는데,

이거는 400~450은 기본은 해요.

그렇기 때문에 농가들이 수익성이

높기 때문에 이걸 선호해요."



또 다른 비닐하우스에서는 일반 수박의

1/3 크기의 흑피 수박을 따고 있습니다.



수정된 지 80일 정도 지난 수박인데,

일반 수박보다 10-20일 수확이 빠릅니다.



한 줄기에 두 개씩 생산할 수 있고,

일반 수박보다 수익을 30-40% 이상 많이

올릴 수 있습니다.



◀INT▶

구복회 / 예산군 신양면 불원리

"수확기가 흑피수확은 좀 빠르고, 일반수박은 좀 늦거든요. 선호도가 흑피수박이

먹기 좋고, 편리하기 때문에.."



수확된 미니 수박들은 선별장에서

크기와 당도별로 선별 과정을 거칩니다.



당도는 12브릭스 안팎으로 일반 수박

못지않게 달고, 식감도 부드러운 데다,

씨가 적은 게 특징입니다.



1-2인 가정이 늘면서 미니 수박을 찾는

소비자들도 덩달아 늘고 있습니다.



◀INT▶

박성문 / 예산 농업기술센터 경제작물팀장

"크기가 작기 때문에 저장성이 편리하고요.

그리고 핵가족화가 되다 보니까, 큰 수박

보다는 작은 수박을 선호하는 경향이 많이

늘고 있습니다."



예산군에선 지난 2019년 1ha를 조금 넘던

미니 수박 재배 면적이 내년에는 2-3배 이상

늘 것으로 보고 지원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MBC 뉴스 조형찬입니다.//

  • # 애플_흑피_수박
  • # 예산_신양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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