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과 서천, 부여 등 충남 서남부권
상습 가뭄구역에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판교지부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
추진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보령시 등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12월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어 이 사업의
추진 여부를 결정하는데, 경제성과
정책성 등의 종합평가 결과 0.5 이상이면
추진이 결정됩니다.
사업이 추진되면 서천군 화양면의
금강호 물을 보령 부사호에 농업용수로
공급하는 것으로, 연간 608만 톤의
농업용수 확보가 가능할 전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