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이온가속기 라온 연구 본격화
단군 이래 최대 기초과학 프로젝트라 불리는
한국형 중이온가속기 '라온'을 활용한 연구가 다음 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기초과학연구원 중이온가속기연구소에 따르면 라온의 저에너지 실험장치를 이용한 실험이
오는 8일부터 진행됩니다.
라온은 중이온 등을 빛의 속도에 가깝게 가속해 표적 물질에 충돌시켜 희귀 동위원소를 생성할 수 있는 초대형 연구 장비로, 1조5천억원 규모
예산이 투입돼 2021년 12월 대전 신동지구 내 저에너지 구간 1단계 구축사업이 완료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