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원도심·신도심 부동산 시장 불균형 심화
대전지역 원도심과 신도심 간
아파트 매매량과 분양율 격차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부동산 빅데이터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대전지역 아파트 매매건수는 만
4383건으로 서구와 유성구 아파트 매매 거래는 5000건에 육박했지만 동구와 중구, 대덕구는 2000건을 넘기지 못했습니다.
올들어서도 9월까지
신도심에서는 총 6865건의 거래가 진행됐지만 원도심은 4549건에 그쳤습니다.
대전 지역에서 거래된 아파트 최고가 순위도
1-20위까지 서구와 유성구 등 신도심 소재
아파트가 차지하는 등 지역 내 부동산 시장
불균형 현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