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의원을 성명을 내고
대전시가 개원을 앞둔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기념물에서
허태정 전 대전시장과 박범계 의원 등의
이름을 빼도록 했다는 논란과 관련해
옹졸한 행태라고 지적했습니다.
박 의원은 성명에서 어린이재활병원은
지난 2017년 3월 자신의 주선으로
문재인 대통령 후보의 공약이 된 뒤
국정과제로 추진됐다며, 이름을 없앤다고
이런 흔적들이 없어지진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대전시는 병원건립 목적에 맞게
순수하게 시민들의 응원 메시지만 담으려 했고 정치적 의도는 없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