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와 당진시가 오는 22일
당진상공회의소에서
'당진항 매립지 관할권 회복을 위한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충남도민들에게 당진항 매립지 관할권 회복의 당위성과 대응 방향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시민대책위원회와 교수,
변호사 등이 참석해 매립지 관할권과 분쟁에
관해 시민들과 논의할 계획입니다.
앞서 지난 9월 17일에는 헌법재판소에서
당진·평택항 공유수면 매립지 대부분을
경기도 평택 관할로 결정한 옛 행정자치부
장관의 결정이 충남의 자치권을 침해했는지
판단하는 공개 변론이 3년 만에 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