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옛 남자친구에게 살해당한
피해 여성이 수개월 전부터 위협을 느껴
두려움을 호소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유족에 따르면, 피해자는 지난해 11월,
피의자와 헤어진 상태에서 두 차례 경찰에
피의자를 신고했을 당시 '죽일까봐 겁난다'는 메시지를 가족에게 보냈습니다.
한편, 경찰은 검거 직전 독극물을 마셔
입원 치료 중이던 피의자가 퇴원하자
곧바로 체포영장을 집행하고
범행 동기 등에 대한 대면조사에 들어갔으며
조만간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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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현 do99@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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