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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리포트]지역 대학가 한일 교류는 이상무

◀앵커▶ 


일본의 경베 보복 여파로 불매 운동이

확산되고 있지만, 한국을 더 잘 알기 위해

지역 대학을 찾은 일본 학생들이

있습니다.



한국을 사랑하고 더 배우기 위해

대전을 찾은 일본 대학생들을 고병권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힘찬 기합을 지르며 송판을 격파합니다.



태권도복을 입고 품세와 발차기에

열중하는 수련생은 모두 일본 대학생입니다.



한남대와 자매결연을 한 일본 11개 대학

50여 명의 대학생이 3주 동안 한국어를 배우고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것입니다.



[다구치 스미카(연수생) / 일본 삿포로 대학] 
"제가 일본에서 가라데 선수였어요. 그래서,

태권도가 정말 하고 싶어서 여기 왔어요."



각종 음식과 술 마시는 법 등 한국 문화에 대한 일본어 강의도 한창입니다.



일본 후쿠오카 대학 등에서 2주간의 일정으로 배재대를 찾은 대학생 111명입니다.



국내 대학생과 함께 어울리다 보면,

한국 문화와 한국인에 대한 벽이

어느새 허물어집니다.



[캄베 다이(연수생)/ 일본 메지로 대학교] 
"음식이 예전에는 너무 매워서 먹을 수 없었

는데 지금은 많이 먹었으니까 (한국 학생들이) 너무 친절하게 챙겨주셔서 감사드리고."



일본의 수출 규제로 불매 운동이 확산하고

있지만, 지역 대학가에서는 국내 연수가

일본 청년층이 한국을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로 보고 예정된 일정을 모두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호식 팀장 / 한남대 한국어교육원] 
"한국의 역사 문화를 탐방하고 체험을 통해서 한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이를 통해서

한국에 대한 좋은 감정을 유지할 수 있도록"



MBC 뉴스 고병권입니다.



영상취재: 이선주

고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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