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역 노후 석탄화력발전소의 조기 폐쇄와 수명연장 중단의 필요성을 공론화하기 위한
토론회가 국회도서관에서 열렸습니다.
여형범 충남연구원 연구위원은 주제발표를 통해 석탄화력발전소의 단계적 폐쇄 시나리오를
소개하면서 설비 용량이 1GW인 보령화력
1·2호기를 당장 폐쇄하더라도 전력 수급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충남도는 보령화력 1·2호기 폐쇄 시기를
당초 2022년에서 내년으로 앞당기고,
2040년까지 20년 이상 노후화된 발전소의
조기 폐쇄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사진= 충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