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2차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앞두고 34개 기관 유치를
공식화했습니다.
도는 세종시 건설로 1차 혁신도시에서
제외됐고 혁신도시 지정 이후에도
후속 절차가 없었다며 대규모 공공기관
이전 우선권을 정부에 요구하고 있으며
우선선택권으로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환경공단 등
13개 기관은 충남으로 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석탄화력발전소 밀집 등 충남의
특수한 상황을 고려해 탄소중립 관련 기관,
문화체육 관련 기관 등 21개 기관을
추가 중점 유치 대상으로 선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