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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원촌동 하수처리장 이전사업 적격성 발표

대전시의 오랜 숙원 사업인 유성구 원촌동

하수처리장 이전 사업에 대한

KDI,한국개발연구원의 적격성 검토 결과가

오늘 오후 발표됩니다.



이는 지난 2017년 10월 대전시가

한화건설의 하수종말처리장 이전 계획을 담은

민간투자제안서의 적격성 검토를

KDI 공공투자관리센터에 의뢰한 지

1년 8개월 만입니다.




원촌동 하수종말처리장은 1983년 건설을 시작,

2천년 준공돼 하루 처리용량이 90만 톤인

시설로, 인근 아파트 등 주거시설에서

악취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이전사업이 확정되면 2021년 착공을 거쳐

2025년 완공을 목표로 금고동으로의

이전사업이 추진되며, 8400억 원의 이전 비용을 고려해 민간투자방식으로 추진됩니다.

이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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