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대전예술의전당과 연정국악원 공연장이
이달말까지 잠정 폐쇄됩니다.
이때문에 이달 모든 공연 일정이
취소됐으며 예술의전당측은 유료 공연은
별도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해 줄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오랜 기간 준비해 온 공연자들이 무대에
서지 못하게 돼 안타깝고 특히 캐스팅과 연습이
필요한 4월 '스프링 페스티벌'까지 차질이
우려되지만 안전을 위한 조치라며 시민들의
이해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