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도시 기반 시설이 설치된 지하 공동구
안전 관리와 재난 대응을 도맡는 인공지능
레일 로봇을 개발했습니다.
인공지능 레일 로봇은 이산화탄소 농도와 온도,
습도 등 공동구의 8가지 환경 정보를 수집해
이상 유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화재가 나면 초기 진화도 할 수 있습니다.
연구진은 공동구를 가상 공간에 그대로
재현하는 '디지털 트윈' 기술이 로봇에 적용돼
효과적인 재난 대응이 가능하다며,
시범 운영을 거쳐 설치와 운영을
확대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