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제나 백신 등 신약 개발을 위한
바이오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국책 사업인
K-바이오 랩허브 공모에 대전 등 전국 12개 시·도가 뛰어든 가운데 대전시가 후보지를
공개했습니다.
대전시는 사업 대상지로
46개의 바이오 벤처기업을 배출한
유성구 전민동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대전테크노파크 바이오벤처타운과
한남대 대덕밸리캠퍼스 일부를 선정하고,
한남대와 편입토지 매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대전시는 또, 치열한 선정 경쟁 속에
대전과 세종, 충남이 공조 체제를 구축하는
다른 시·도와 차별화된 전략을 세우는 등
구체적 사업내용을 담은 사업계획서를
오늘(14) 중소벤처기업부에 제출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