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로 대전에서 일하는
노동자 절반 이상의 가구 소득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전시노동권익센터가 지역 노동자 33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코로나19 사태로 가구 소득이 줄었다는 응답이 53%를 차지했고, 특히 프리랜서 등
특수 고용직과 무급휴직 노동자의 피해가
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재난기본소득 지급에 찬성한다는 의견이
85%로 많았고, 응답자의 47%는 사업장에서
개인위생 물품을 일부만 주거나
아예 지급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