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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대전 노동자 53%가 가구 소득 감소

이승섭 기자 입력 2020-04-01 07:30:00 수정 2020-04-01 07:30:00 조회수 0

코로나19 사태로 대전에서 일하는

노동자 절반 이상의 가구 소득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전시노동권익센터가 지역 노동자 33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코로나19 사태로 가구 소득이 줄었다는 응답이 53%를 차지했고, 특히 프리랜서 등

특수 고용직과 무급휴직 노동자의 피해가

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재난기본소득 지급에 찬성한다는 의견이

85%로 많았고, 응답자의 47%는 사업장에서

개인위생 물품을 일부만 주거나

아예 지급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 # 코로나19
  • # 대전노동자
  • # 소득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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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섭 sslee@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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