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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보령해경, 선박사고 조기경보체제 가동

보령해양경찰서는 최근 급증하는

수상레저보트 사고 예방을 위해

해경 최초로 '해안가 재난 예·경보

시스템'을 가동해, 레저객들에게

맞춤형 정보를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예·경보 시스템은 보령·홍성·서천의

해안가에 설치된 60여 곳의 전광판과

스피커를 통해, 위치와 시간대별 다양한

사고현황을 문자와 인공지능 음성으로

제공하는 재난 사전 예방 서비스입니다.



보령해경은 1년 중 9-10월과 오전 시간대,

그리고 최근 주꾸미 낚시 출항이 집중된

서천 홍원항 일대 등에서 레저보트 사고가

집중된다며,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조형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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