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계연구원이 마치 뱀의 비늘처럼
개별적으로는 단단하지만 전체적으로는
유연한 배터리를 개발했습니다.
이 배터리는
여러 개의 작고 단단한 배터리를 비늘 같은
구조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인체 착용형
소프트 로봇이나 웨어러블 기기 등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소프트 로보틱스' 온라인판에 소개됐으며
연구원은 장애물이 있는 좁은 공간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어 재난 상황에서 구조용 로봇의 전력 공급 장치로도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