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으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면서
반려동·식물 용품의 특허 출원이 늘었습니다.
특허청은 지난해 반려동물과 반려식물
관련 용품 특허 출원 건수가 각각 953건,
374건으로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허청은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여기는 문화가
정착되면서 입양과 양육, 장례에 걸쳐 용품
개발이 늘었고, 반려식물도 건강 상태와
생육 환경을 조절하는 스마트 화분 등 새로운 기술이 접목된 아이디어가 많이 출원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