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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링링' 충남 농작물 피해 5500ha 육박

제13호 태풍 '링링'의 농작물 피해 면적이

천안 등 14개 시군, 6630농가에 걸쳐

5500ha에 이르고 있습니다.



축산시설 피해도 6개 시군,

만6천여 ㎡에 양계 폐사 만5천 마리,

수산시설은 6개 시군에 양식생물 129만 마리,

주택시설은 전파나 유실, 반파 등 14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충남도는 피해조사 내용을 공공시설은

오는 15일, 사유시설은 18일까지

국가재난방제시스템에 입력하고,

복구계획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안준철
뉴스를 만들 때도 '세상은 저절로 좋아지지 않는다'는 E. Hobsbawm의 글을 종종 떠올립니다.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일에 보탬이 되는 대전MBC 뉴스가 되도록 늘 갈고 다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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