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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총선 여론조사 분석(2) 지역현안/데스크

◀ 앵 커 ▶
이번 대전MBC 여론조사에선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도 들어봤는데요,

지역 유권자들은 이번 총선에서
국가산단 유치를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 등
이른바 먹고사는 문제가 가장 중요한 현안으로
다뤄져야 한다고 꼽았습니다.

또 대전과 세종, 충남 지역 주요 현안들에
대한 유권자들의 생각도 물었습니다.

계속해서 김지혜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역 유권자들이 생각하는
이번 총선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뤄져야 할
충청권 현안은 무엇일까?

국가산단 유치를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이 39%로, 최우선 과제로 꼽혔습니다.

뒤이어 CTX 건설 등 충청권 광역교통체계
완성, 국회 세종의사당 정상 추진 등
행정수도 완성, 혁신도시 2차 공공기관
이전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지역별 현안도 물었습니다.

대전 보문산 관광단지 개발에 대해
대전시민의 61%가 찬성한다고 답했고
반대는 34%로 나타났습니다.

개발을 원한다는 응답은 동구·중구·대덕구,
청년층과 70살 이상, 보수 성향층에서
특히 많았습니다.

대전 지역화폐인 '대전사랑카드' 폐지
움직임에 대해서도 물었습니다.

대전사랑카드 폐지 반대가 60%로,
찬성 31%보다 두 배 가까이 많았습니다.

세종시민에게는 세종보와 금강보 정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습니다.

생태계 회복·복원을 위해
보를 막는데 반대한다는 응답이 54%이었고
보를 막아 수위조절과 물 자원을 활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36%였습니다.

세종보 담수에 반대하는 응답은
4~50대 중년과 학생층에서 비교적 높았고,
찬성 응답은 6~70대 이상,
농·임·수산업 분야에서 많았습니다.

또 도심 교통 혼잡도 개선, 공공자전거 어울링, 월 정책권 이응 패스 등 세종시의
교통정책에 대한 평가도 들어봤습니다.

응답자의 59%는 '매우 잘하고 있다'
혹은 '잘하는 편'이라는 평가했고
35%는 '잘못하는 편'이다 혹은
'매우 잘못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최근 충남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이 재표결 끝에 도의회에서 부결됐는데, 이에 대한 충남도민의
생각도 물었습니다.

충남 학생인권조례가 유지돼야 한다는
의견은 52%, 폐지 의견은 30%로 나타났습니다.

금산군을 대전시에 편입하는 것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찬반이
팽팽했습니다.

편입 찬성 40%, 반대는 38%로 오차범위 내에
있었습니다.

찬성은 자영업 종사자, 국민의 힘 지지층이
상대적으로 많았고, 반대는 화이트칼라와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모르거나 무응답이 22%로
학생인권조례와 함께 다른 현안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었습니다.

이번 조사는 대전MBC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8일과 19일
대전과 세종, 충남지역 만 18살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 응답률은 17.8%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MBC뉴스 김지혜입니다.

◀ END ▶
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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