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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대전 버스노사 첫 조정절차..16일 파업 분수령

오는 17일 12년 만에 대전 버스 파업이

예고된 가운데 노사가 충남지방노동위원회에서

첫 조정 절차를 진행했습니다.



대전 버스 노사는

충남지방노동위에서 첫 조정회의를 갖고,

노조가 제시한 임금 7.67% 인상과 사측이

제시한 2% 인상안에 대한 협상을 이어갔습니다.



대전시는 타 시도 수준의 타결안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파업 예고 하루전인

오는 16일 2차 조정까지 실패할 경우에

대비해 전세버스 2백 대 투입 등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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