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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대전시, 이전 공공기관 직원에 정착혜택 지원

대전시가 이번 달 선발대 이전을 앞둔

방위사업청과 임업진흥원 등 공공기관 직원

3백여 명에게 정착비용과 주거 혜택을

제공합니다.



시는 이전 공공기관 직원들에게

가족 1명당 60만 원씩 최대 240만 원의

정착비용을 지원하고, 자녀 전·입학 장려금 120만 원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주택 특별공급을

제공하고, 주택 구입 시 저리 대출 알선과

1 가구 1 주택자 취득세 감면 혜택도

제공할 계획입니다.



대전에는 오는 2027년까지 방위사업청과

임업진흥원, 특허전략개발원 등

공공기관 소속 직원 2,100여 명 이상이

이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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