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와 연천, 김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ASF가 잇따라 확진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감염 차단을 위해
오늘(24)부터 도내 돼지와 분뇨의 반입과
반출을 금지했습니다.
발병 지역과 인근인 경기도와 인천, 강원도로 돼지와 분뇨 반출은 오늘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일주일 간, 반입은 다음달 15일까지
금지됩니다.
이와는 별도로 어제 저녁 7시30분부터
48시간 동안 경기, 인천, 강원 지역의
돼지농장과 도축장, 사료공장, 출입차량을
대상으로 일시이동중지명령이 내려졌습니다.
충남도는 ASF가 추가로 발생한 경기 지역
농장과 역학적으로 관련이 있는 축산시설을
파악해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소독과 통제를
강화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