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부석사 관음상 반환 쟁점 '결연문' 진위 파악 안돼

서산 부석사 관음상의 반환 쟁점인
'결연문'의 진위 여부 판단이 미뤄졌습니다.

대전고법은 서산 부석사가 정부를 상대로 낸
불상 인도 청구소송 항소심 변론준비기일에서 일본 법원에 '결연문'의 진위여부를 촉탁했지만 반려돼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재판부는 "복제품을 부석사에 두고,
불상은 일본으로 보내 우리 불교문화의
우수성을 전하는 것이 어떠냐"는 사견을 밝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재판부는 오는 8월 6일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 불상에 대한 검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교선



▶대전MBC 코로나19 상황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