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文정부 통계 조작 의혹' 강신욱 전 통계청장 소환 조사
문재인 정부의 통계
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강신욱 전 통계청장을 소환해
조사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대전지검은 지난 27일 강 전 청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를 벌였으며
지난 2018년부터 2019년 사이 가계 소득,
고용 통계 조작에 개입했는지 등을
추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문재인 정부 시절 집값과 소득 등
국가 주요 통계를 조작한 정황이 있다며
전·현직 공무원 22명을 대상으로 한
감사원의 수사 요청에 따라 수사에 나섰으며
이달 초부터 통계청과 국토교통부 등을
압수 수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