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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올해 공공기관 채용 대폭 축소..취업난 심화

올해 한국수자원공사, 조폐공사 등

공공기관 채용이 크게 줄어들 전망입니다.



기획재정부가 밝힌 2023 공공기관

채용계획을 보면, 전국적으로

지난해보다 3500여 명 준 2만 2천 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으로, 이는 지난 2017년

이후 최저 수준입니다.



대전에 본사를 둔 한국철도공사가

고졸 신입을 포함해 지난해와 비슷한

1600명을 뽑고 수자원공사, 조폐공사 등은

지난해보다 많게는 130명까지 정규직 채용

규모를 줄였으며 국가철도공단은 구체적인

인원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특히 공공기관들이

체험형 인턴 선발 인원도 크게 줄여

청년들이 느끼는 취업난은 더욱 심화할

전망입니다.
문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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