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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더위에 '몰캉스' 인기/데스크

조형찬 기자 입력 2022-07-17 20:30:00 조회수 3

◀앵커▶
이른 더위에서 습한 장마까지 겹치면서
백화점이나 쇼핑몰에서 더위를 피하는
이른바 몰캉스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시원한 실내에서 쇼핑도 즐기고
더위를 식힐 수 있는 레포츠 시설이
유명세를 타고 있는 건데요.

조형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시원한 에어컨 바람이 나오는 백화점.

개장하자마자 쇼핑객들이 향한 곳은
250여 종, 2만여 마리의 어종이 있는
아쿠아리움입니다.

몸길이 1m의 피라루크 등 대형담수어부터
반짝반짝 빛을 내는 물고기 로봇,
형형색색의 열대어까지,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함을 선사합니다.

간단한 안전교육을 받으면 직접 물속을
거닐 수 있습니다.

23-4도로 유지되는 물속에 들어가면
물고기들과 직접 만나며 마치 동남아
바닷속을 거니는 착각을 들게 합니다.

물고기들에게 먹이를 나눠주며 교감할 수
있는 바다 탐험 보트.

바닥이 투명한 보트를 타며 물 위에
떠있는 듯한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성원지 / 대전시 판암동
"밖에는 더운데 안에 들어오니까 시원하고,
그리고 물고기도 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재미있어요."


조성철 / 대전시 내동
"시원하고 생각보다 볼거리도 많고
즐길 거리도 많아서 말 그대로 신세계인
것 같습니다."

신화 속 인물을 중심으로 스토리가 있는
수중 발레 공연은 보는 이들의 오감을
시원하게 만족시켜 줍니다.



실외에서나 즐길 법한 슬라이드와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집라인 등
이른바 익스트림 스포츠 기구가 갖춰진
실내 놀이터.

어른들은 쇼핑을 즐기고 아이들은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쇼핑몰의
실내놀이터가 피서지로 변신했습니다.

자니 비어드 / 미국 덴버
"밖에는 뜨겁고 놀 수 있는 게 별로 없는데
이 안에는 시원하고 놀 수 있는 게 많아요,
재미있고."

이른 더위에다 장마까지 겹치면서
불쾌지수가 부쩍 높아진 요즘,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쇼핑몰에서
피서를 즐기는 이른바 '몰캉스'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MBC 뉴스 조형찬 입니다.//

(영상취재 : 김 훈)

  • # 백화점_대형쇼핑몰_몰캉스
  • # 실내_레포츠_도심_피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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