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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부여고·부여여고 통합 '무산'..찬성 45% 그쳐

10년간 이전 논의가 진행 중인

부여여고가 부여고와의 통합을

새 대안으로 추진했지만 결국 무산됐습니다.



충남교육청은

부여여고와 부여고 그리고 인근 11개 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통합 찬반 투표를 진행한

결과 전체 천백여 명 가운데 찬성이 45.7%에

그쳐 부결됐습니다.



이에 따라 충남교육청은 부여여고 단독 이전을 위해 전제로 교육부와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다시 의뢰할 계획이지만,

이미 학령인구 감소 등을 이유로 한차례

반려된 적이 있어 재심의를 통과할 수 있을지

미지수입니다.
김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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