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과 8월 두 달간 실시한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에
대전·세종·충남에서 2만4천여 마리가
새로 등록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16배 많은
33만 마리가 등록된 가운데
지역별로는 대전 8127마리, 세종 2117마리,
충남 만4597마리가 신규 등록됐습니다.
농림부와 지자체는 오는 16일부터
한 달간 동물 미등록을 집중 단속해
위반자에게 20만 원에서 6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