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MBC 단독 보도 2달 만에 대전교도소장 전격 교체
대전교도소 교도관들의 재소자 폭행·은폐
사건을 다룬 대전MBC 단독 보도 이후
사상 초유로 교도소장이 직위 해제된 가운데,
인사 조치 한 달여 만에 신임 교도소장으로
윤창식 소장이 지난 8일 취임했습니다.
대전MBC는 지난 10월 대전교도소의
50대 재소자가 교도관들에게 집단 폭행 당한
사실을 교도소 측이 축소·은폐하려 한 사건을
단독 보도한 뒤, 법무부는 지난달 초
대전교도소장과 보안과장을
각각 직위해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