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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총선-세종

여야, 중원 표심 잡기 본격화..내일 이재명 충남행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지도부가
역대 선거의 캐스팅보트 역할을 해온
중원 표심을 잡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른바 '윤석열 정권 심판 벨트 지역구'를
돌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내일, 홍성과 천안에 이어 오는 14일에
대전과 세종을 방문해 해병대 채 상병 사망
의혹과 연구개발 예산 삭감 문제 등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낼 예정입니다.

총선 격전지를 순회하고 있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 4일,
전국 격전지 중에 충남 천안을 가장 먼저 찾아지지를 호소한 바 있어 선거가 다가올수록
여야의 충청권 민심 잡기가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이승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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