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운수노조, 충남도 공공기관 통폐합 중단 촉구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세종충남본부가
충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남도의 공공기관 통폐합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도가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산하 대전학사관 매각을 추진하고
청소년진흥원 기능은 민간 위탁,
여성가족연구원 조직은 충남연구원으로
다시 통합을 검토하는 등 공공성을
후퇴시키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충남도는 지난 2018년 이후 공공기관이
5곳 늘고 출연금 지원 규모가 914억 원으로
39.3% 늘었다며, 지난해 산하 공공기관
25곳을 18곳으로 통폐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