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서 학부모가 초등 교실 들어가 교사에 욕설
학부모가 수업 중이던
초등학교 교실에 들어가 난동을 부리고
이를 제지하던 교사에게 욕설을 퍼부어
학교 측이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세종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세종 모 초등학교 학부모가 자신의 자녀가
학교 폭력을 당했다며 학생들이 수업 중인
교실에 들어가 난동을 부리다
이를 제지하던 교사에게 욕설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학교 측은 해당 학부모를 교권보호위원회에
신고하는 한편 민·형사상 고발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