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서대전육교 전체 차로와
테미고개 구간 지화화를 담은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기본계획을 변경해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에 승인을 요청했습니다.
변경안은 서대전육교 구간은 트램이 다닐
2개 차로만이 아닌 호남선 철도 안전 운행 등을
위해 8개 차로 전체와 테미고개 구간을
지하화하는 것으로 사업비도 기존 보다
339억 원 증가해 8천191억 원으로 늘었습니다.
시는 기본계획이 상반기 중 승인되면,
기본·실시계획을 이어 발주하고 오는
2025년까지 총연장 36.6km의 트램을
건설하겠다는 목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