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로 청양 출신의
언론시민운동가인 한상혁 변호사가
내정됐습니다.
한 방통위원장 후보자는 1992년 여당의
관권·금권 선거를 폭로한
한준수 전 연기군수가 부친으로,
부친의 양심선언 이후 법정 싸움을 벌이다
1998년 40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늦깎이
변호사가 됐습니다.
한 후보자는 방송통신융합추진위원회
전문위원과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이사를 역임했고, 지난해부터 민주언론시민연합 공동대표로도 활동 중인 미디어 전문 법률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진=MBC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