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7년 백제 왕실사찰인
부여 왕흥사터에서 발굴된 사리기가
출토 12년 만에 국보 제327호로 승격됐습니다.
'부여 왕흥사지 사리기'는 우리나라의
가장 오래된 사리공예품으로,
청동제사리합과 은제사리호, 금제사리병으로
구성돼 있으며 청동제사리합 겉면에는
서기 577년, 백제 성왕의 아들인 위덕왕이
죽은 왕자의 명복을 빌기 위해 발원했다는
내용이 새겨져 있습니다.
지난 2007년 백제 왕실사찰인
부여 왕흥사터에서 발굴된 사리기가
출토 12년 만에 국보 제327호로 승격됐습니다.
'부여 왕흥사지 사리기'는 우리나라의
가장 오래된 사리공예품으로,
청동제사리합과 은제사리호, 금제사리병으로
구성돼 있으며 청동제사리합 겉면에는
서기 577년, 백제 성왕의 아들인 위덕왕이
죽은 왕자의 명복을 빌기 위해 발원했다는
내용이 새겨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