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충남도지사가 부남호 역간척을
해양생태계 복원 모델로 만들고
해양치유산업을 미래 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양 지사는 최근 방문한 네덜란드와 독일의
사례를 소개하며 수질 6등급인 부남호를
역간척해 담수호 수질을 개선하면 천수만과
부남호로 이어진 해양생태계가 복원돼 어업인
소득도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양 지사는 네덜란드 휘어스호는 2004년
해수유통을 시작한 뒤 3개월 만에 수질을
회복했다며 2500억 원인 초기 투자비는
6년 안에 회수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사진=충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