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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양 살해' 교사 명재완, 다음 달 28일 첫 재판

김성국 기자 입력 2025-03-31 21:35:03 수정 2025-03-31 21:35:03 조회수 0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고 김하늘 양을

살해한 48살 교사 명재완에 대한 첫 재판이

다음 달 28일 열립니다.

대전지법 형사12부 김병만 부장판사는

다음 달 28일 오전 10시

특가법상 영리 약취·유인 등의 혐의로

기소된 명 씨에 대한 첫 공판을 심리합니다.

명 씨는 지난달 10일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귀가 중이던 하늘 양을 시청각실로 유인해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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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국 good@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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