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에서 학원을 연결고리로 한 코로나 19
확산이 우려되면서 세종시교육감이 관내
학원 관계자들에게 휴원을 호소했습니다.
최교진 세종교육감은 시청에서 열린
긴급브리핑에 참석해, 지역내 감염이 확산되고 있지만, 지난 달 말 67%에 달했던 세종시
학원 휴원율은 현재 44%로 오히려 떨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 교육감은 "경제적 어려움을 모르는 것이
아니지만, 학원이 지역사회 감염 확산의 경로가 되선 안 된다"며 자발적인 휴원 참여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