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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한우 사육두수 역대 최대..공급과잉에 가격 하락 우려

국내 한우 사육 두수가 크게 증가해

지난 2013년처럼 도매가격이 급락하는 사태가

되풀이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최근 5년 넘게 이어진 사육 마릿수 증가로

올해는 역대 최대인 355만여 마리로 예측되고,

이에 따른 공급물량도 늘어 도매가격이

다소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런 예측에 대해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사료값 상승도 겹쳐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송아지 추가 입식을 자제하는 등

농가가 자율적으로 수급을 조절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승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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