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충남이 전체 석면 피해자 중 36% 집중

전국 석면 피해자 3명 가운데 1명은

충남에 있어, 충남이 석면 피해가

가장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보건시민센터 등에 따르면

지난 2011년부터 올해까지 11년간

전국에서 석면 피해 구제 판정을 받은 사람은

5,295명이었는데, 이 가운데 36%인

1,943명이 충남 도민이었습니다.



지역 별로는 홍성이 957명으로 가장 많았고,

보령이 642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환경시민센터는 충남에는 석면광산이 많고,

이곳에서 일했던 주민들에게 석면 질환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형찬



▶대전MBC 코로나19 상황판